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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 사타구니.엉덩이 색소침착치료 받아도 소용없는 이유!
#사타구니색소침착#엉덩이색소침착#남자사타구니색소침착#여자사타구니색소침착
사타구니뿐만 아니라 엉덩이, 겨드랑이, 팔다리의 오금 부위처럼 피부가
겹치고 마찰이 많은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색이 약간은 어두운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습진, 완선(사타구니 백선), 간찰부 건선
등으로 피부가 자극되고 상처가 나면 피부색이 정상 범주를 넘어 더 어두워지고 얼룩덜룩해진다.
색소침착과 함께 때때로 진물이 묻어나오면서 냄새가 나거나 코끼리 가죽처럼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하얀 각질이 비듬처럼 떨어져 사람을 더욱 위축되게 만들기도 한다. 피부 증상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러한 증상들이
악화되고 색소침착 되는 부위가 넓어져 수영복을 입거나 짧은 반바지를 입을 때 보이기도 한다.
가렵거나 진물이 나는 증상은 없어졌는데도 색소침착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검고 얼룩덜룩하게 변한 피부를 밝게 만들기 위한 치료법을 찾아보게 된다. 이러한 치료법을 얼굴에 하는 것이 바로 기미, 잡티,
점 제거다.
그런데 항상 눈에 보이는 신체부위인 얼굴과 달리 엉덩이, 사타구니처럼 평소 노출하지 않는 부위의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기면 어디에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해당 부위를 노출하는 것이 꺼려져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수영장이나 목욕탕 갈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혼자 끙끙 앓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 사타구니 색소침착은 치료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사타구니.엉덩이 피부 질환이 완치되지 않으면 색소침착이 지속된다.
사타구니.엉덩이 색소침착은 피부질환에 의해 시작된다. 피부질환으로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되거나 가려움증으로 계속 긁으면 피부 재생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색이 점차 어두워진다. 피부가 자극되지 않고 재생되면 피부색이 밝아질 수 있는데 온전하게 회복할 틈도 없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자극이 가고 새로운 상처가 나면서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이다.
얼굴에 일시적으로 난 뾰루지는 금방 피부색이 원래대로 되돌아오고 새살이 차오르지만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만성적으로 있으면 그 부위 피부색이 변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타구니.엉덩이 피부질환이 나았는데도 어두워진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색소침착이 한번 발생하면 다시 돌아오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차와 신체 부위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사타구니 피부의 색소침착은 3달 정도 지나면 점차 옅어진다.
단,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의 완치’가 전제조건이다. 3달 이상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피부의 검고 얼룩덜룩한 정도가 비슷하다면 피부질환이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해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피부는 회복될 수
있는데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유해자극이 계속
존재하고 있어 피부색이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전보다 피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있을 뿐 자는 동안 나도
모르게 사타구니에 손이 가고 있는 경우에서 색소침착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남자.여자 사타구니.엉덩이 색소침착 관리 방법
사타구니.엉덩이 색소침착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타구니.엉덩이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관리 방법 또한 사타구니 피부 질환 관리 방법과 동일하다. 다시 말하면 생식기 및 허벅지의 청결과 땀, 열이 조절되어야 색소침착이
옅어질 수 있다.
▶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을 한다면 틈틈이 휴식시간에 의자에서 일어나 사타구니에
혈액순환과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 땀, 소변, 생식기 분비물, 진물 등으로 찝찝함을 느낄 때에는 속옷을
갈아입는다.
▶ 면으로 된 속옷을 입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품이 넉넉한 옷을
입는다.
▶ 평소 사타구니 주변으로 땀이 잘 차고 더위를 많이 탄다면 털을 깎거나 밀어주는
것도 좋다. 단, 피부에 자극이 심한 제모 크림 사용 및 왁싱은 피한다.
▶ 사타구니 부위의 피부간 마찰이 심해지지 않도록 체중을
관리한다.
▶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식품, 튀긴 음식보다는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을 갖는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고
운동 후에는 바로 샤워해서 땀을 닦는다.
▶ 샤워 후 생식기 및 허벅지의 물기를 부드럽게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후 옷을
입는다.
▶ 지나치게 따뜻한 온도보다는 서늘한 온도에서 수면을
취한다.
▶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노원 청아한의원 임은교한의사는 미백크림을 사용해도 사타구니 색소침착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사타구니 색소침착을 유발한 피부 질환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보다 피부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병을 치료하지 않고 잘못된 미백관리나 필링 또는 무리한 레이저 치료로 피부가 자극될 경우에는 오히려 기존에 있던 피부 증상까지도 악화시킬 수 있다. 어두워진 허벅지 피부색을 예전의 색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피부 증상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교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수다.(피부질환한의학전문가 임은교한의사와 진료상담신청 02.935.8275)
남자.여자 사타구니.엉덩이 색소침착치료 받아도 소용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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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공자 : 노원 청아한의원(http://cheongah.com) 피부질환한의학전문가 임은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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