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노원한의원] 질염냉 질염예방 질염관리 (부제: 질염 성관계 해도 되나요?)

[노원한의원] 질염냉 질염예방 질염관리 (부제: 질염 성관계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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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에 자주 걸리거나 냉의 색깔, 형태 및 냄새가 변하면서 생식기 주변이 자주 간지럽다면 해당 부위의 청결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자주 씻는다고 해서 질염이나 생식기 피부염이 예방되는 것이 아니며 과도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세척은 오히려 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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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염성이 없는 질염이나 생식기 피부염이라고 해도 증상이 심한 시기에는 성관계를 삼가는 것이 증상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상처가 생겼을 때 깨끗이 소독하고 최대한 손을 대지 않아야 새살이 빨리 돋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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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질염 증상이 생기거나 진단을 받으면 문득 '질염이 있으면 성관계는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질염 걸렸는데 성관계 해도 되나요?'라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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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있는 여성은 성관계를 하면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는 아래 성관계 시 주의사항을 참조하길 바란다.

★질염 및 생식기 피부염 환자가 성관계 시 주의사항★

ㅇ 생리 도중이나 완전히 끝나기 전, 출혈이 있을 시에는 성관계를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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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질 분비물(냉)의 양이나 냄새, 색깔에 변화가 있고 생식기 피부가 간지러운 때에는 성관계를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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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관계 시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반드시 젤을 사용하여 외음부와 질에 가해지는 마찰을 줄인다. 마찰이 심하면 연한 피부가 손상되어 증상이 금방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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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관계 전후로 남녀 모두 깨끗이 샤워하고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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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관계 후에 질 분비물(냉)이 많이 나온다면 생리대를 일시적으로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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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청결하지 않은 물체나 항문에 삽입했던 손, 긴 손톱 등으로 생식기(외음부, 질 내벽 등)를 과하게 자극하지 않는다.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교정하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다음의 주의사항 및 예방법을 지키는 것도 증상 완화 및 재발 방지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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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및 생식기 피부염을 예방하는 적절한 관리방법이란★

ㅇ 매일 속옷을 갈아입고 속옷은 통풍이 잘 되는 면 재질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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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스타킹이나 레깅스, 타이트한 바지보다는 통풍이 잘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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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비누 대신 약산성 청결제나 미지근한 물로 생식기를 부드럽게 닦는다. 단, 질 내부는 적절한 산도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직접 물이나 청결제 등을 넣어 닦는 것은 삼간다. 외부만 잘 닦아도 충분히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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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생식기나 허벅지 안쪽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도 때수건으로 밀거나 손으로 긁어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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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피부를 긁어 진물이 나고 물만 닿아도 따갑다면 생리식염수로 피부를 가볍게 닦아내고 피부를 누르듯이 닦아내서 자극을 최소화한다. 진물이 마르고 난 뒤에는 보습제 또는 연고를 얇게 펴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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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용변을 본 뒤에는 앞에서 뒤쪽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뒤에서 앞으로 닦아내면 균 감염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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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면으로 된 속옷, 엉덩이와 허벅지 품이 넉넉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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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사용할 때에는 2~3시간마다 새 것으로 교체한다. 배란기 전후 또는 기타 이유로 냉의 양이 많을 때에는 더 자주 교체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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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생리가 끝나지 않았거나 성관계 직후와 같이 감염에 취약한 시기에는 대중목욕탕, 수영장 등의 사용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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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 계곡 등 남들과 같이 쓰는 물에 몸을 담근 이후에는 흐르는 물로 생식기를 닦는다. 생식기 주변 물기를 닦을 때에는 공용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수건을 사용한다.

  청아한의원 임은교한의사는 질염에 자주 걸리거나 생식기 가려움증이 지속되는 경우 잘못된 방법으로 생식기를 닦거나 무리해서 성관계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건강 회복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증상의 호전 속도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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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적절하게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아래가 가렵다면 이것이 부끄럽거나 감춰야할 증상이 아니라 신체 균형이 깨져서 발생한 것임을 인지하고 이를 교정하는 체질 개선 치료를 늦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피부질환한의학전문가 임은교한의사와 진료상담신청 02.935.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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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한의원] 질염냉 질염예방 질염관리 (부제: 질염 성관계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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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공자 : 노원 청아한의원(http://cheongah.com) 피부질환한의학전문가 임은교 원장